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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5시황레이더]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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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0715시황레이더]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 등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한미사이언스(008930),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 속 강세

지난해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4자연합’이 체결한 주주간계약 기간이 4년으로 현재 6개월 남짓 지나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다시 경영권 갈등의 기류가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무이사로 선임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표면적으로는 전문경영인에게 경영을 일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최대주주 지위를 이용한 적극적인 경영개입 움직임이 신 회장의 속내를 엿볼 수 있는 단서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신 회장이 본사를 넘어 생산공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제약사 경험이 전무한 배인규 자문위원을 발탁하는 등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신 회장의 이 같은 경영참여에 대해 시장에서는 대주주가 사심 없이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원하겠다는 송영숙 회장의 기존 메시지와는 결이 다른 행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전해졌다. 신 회장이 주도권을 행사하면서 송 회장과의 갈등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 와중에 실제로 신 회장이 한미약품 경영권을 손에 넣기 위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것이 내외부 고위관계자들의 해석이다.

한미그룹,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 동방(004140), 합작사 BNOT, 부산항 신항 피더·잡화부두 우선대상협상자 선정 소식 속 급등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 피더, 잡화부두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의대상자로 BNOT 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BNOT(Busan Newport One-stop Terminal)는 동방(25%), 대우(20%), BS한양(5%), IBK자산운용(50%) 합작 회사로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한 사업 공모에 단독으로 입찰했으며, 부산항 신항 남컨 서측 부지 36만㎡에 약 8천억 원을 투자해 2천TEU급 피더부두 2선석과 3만DWT급 잡화부두 1선석을 조성, 운영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서가 적격성 검토를 통과하면 제3자 공고 등을 거쳐 사업시행자를 지정, 선정된 사업시행자는 실시계획 수립후 2029년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항 신항 피더, 잡화부두 조성으로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SeaAir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소 피더물량 처리로 부산항의 환적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2029년 개장 예정인 진해신항과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국항공우주(047810), 구조적 성장기 진입 및 수출 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부진하지만,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바닥을 지나면서 하반기 이익 개선이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년 영업이익은 3,312억원(+37.6% YoY, OPM 8.3%)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2026년 국내사업과 완제기수출 부문의 주요 양산 매출인식 속도가 빨라지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매출액은 5조1,325억원(+29.4% YoY), 영업이익은 4,301억원(+29.9% YoY, OPM 8.4%)으로 전망했다.

또한, 동사는 실적 개선에 더해 수출 파이프라인 역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6월2일 필리핀 국방부와 FA-50 12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서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 넓은 지역을 아우르는 FA-50 수출 파이프라인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리온과 KF-21 등으로 수출 가능 품목이 확장되면서, 수출 증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7,000원[유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관 전경. 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 SGA(049470), 변경예정 최대주주 등 대상 344.93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등에 상한가

전일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Asia Strategy Partners LLC(변경예정 최대주주) 등 대상 58,862,249주(344.9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86원, 상장예정:2025-09-24)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동사가 추진 중인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투자에는 글로벌 웹3·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 ’소라벤처스’, 나스닥 상장사 ’탑윈인터내셔널’, 일본의 디지털자산 혁신적 투자자로 유명한 ’시몬 게로비치 메타플래닛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국내 투자자로는 강성부펀드로 잘 알려진 ’케이씨지아이(KCGI)’가 전략적투자자(SI)로 나섰다고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세 흐름을 보인 가운데,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계열사인 SGA솔루션즈도 상승했다.

◇ 칩스앤미디어(094360), 日 자동차·산업용 반도체 기업과 IP라이선스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일본 자동차·산업용 반도체 제조사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차량용 반도체사 톱3 중 두 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비디오 IP기업으로서 차량용 반도체 분야 카메라 영상처리 기술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수년간 공들여온 이번 계약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빅3 중 2개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량의 전장화로 비디오IP 수요가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고화질 영상처리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추가 고객사 유치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칩스앤미디어 CI.

박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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