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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中 철강 감산 등 펀더멘탈 개선 가능성↑…투자의견 ’매수’-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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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펀더멘탈이 근본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국내 제강사 감산과 중국 감산 기대감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안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2분기 실적을 매출 5조7755억원, 영업이익 70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유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근 유통 가격 상승에도 봉형강 감산으로 인한 고정비 상승 효과가 있어 전기로 부문 마진은 -200억원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이어 "3분기에도 마찬가지로 당진 철근 공장, 인천 철근 압연 공장에 대해 각각 17일, 42일 대보수를 진행해 봉형강 시장의 재고, 판가 정상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투자포인트로 ▲제강사들의 감산으로 전기로 적자 지속 개선 추세로 인한 실적 개선 ▲7월 말 발표되는 열연 반덤핑 조사 결과 발표로 인한 내수 가격 상승 ▲중국 하반기 감산 기대감으로 인한 공급 축소 ▲8~9월 중 기대되는 미국 제철소 지분율 발표로 인한 자본 불확실성 감소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2017년 철강 수입에 도입한 무역확장법 232조는 바이든 때도 그 기조를 유지했기 때문에 미국 제철소 진출은 유의미한 교두보로 작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14일 3만5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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