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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경영진, 해외 3개국 준공식·외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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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공장 준공 행사 사진. 사진=쌍용건설 제공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태림포장(011280)의 모회사인 글로벌세아 그룹이 최고경영진들이 이달에만 해외 3개국에서 준공식 및 외교행사에 각각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김웅기 글로벌세아 회장은 지난 11일 중미 코스타리카에서 원사생산기업 세아스피닝의 제3방적공장(Sae-A Spinning S.R.L.) 준공식을 진행했다.
또한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2박 3일 싱가포르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한·싱 비즈니스 포럼과 싱가포르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석한 바 있다.
쌍용건설은 지난 10일에는 적도기니 ‘바타 국제공항(BATA International Airport Passenger Terminal)’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기명 글로벌세아 그룹 부회장과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 등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김인수 대표는 “한 기업이 비슷한 시기에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3개 대륙에서 각 국의 대통령을 모시고 주요 행사를 개최 및 참석해 대통령으로부터 극찬을 받는 사례는 극히 드문 일”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그룹의 성장을 피부로 느끼며 더 큰 성장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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