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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대구 소상공인 출산·양육에 1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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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30일 대구시청에서 (왼쪽부터)이재근 KB국민은행장, 홍준표 대구시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투데이코리아=김민성 기자 | KB금융그룹이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출산·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KB금융은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금융은 휴일이나 야간 영업이 잦아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비용을 지원하고, 임신·출산으로 인해 대체인력을 고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종희 KB금융 (KS:105560) 회장은 “우리 사회의 존립을 위협할 정도로 절박한 저출생 문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금융이 함께 해결해야 할 본연의 임무”라며 “‘돌봄’과 ‘상생’을 두 축으로 변함없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KB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은 소상공인의 출산·육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총 16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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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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