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개장체크] 트럼프, 한국·일본에 고율 관세 통보… 美 증시 3대 지수 일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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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 국내증시
이날 코스피지수는 0.17% 상승한 3059.47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524억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2억, 810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070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715계약, 3710계약 순매도했다.
이재명 정부 추경 예산안 확정 속 내수시장 활성화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지난 4일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들어 두 번째인 추경안은 30조5,000억원 규모로 정부안이 편성, 이후 국회 심사 과정에서 약 1조3,000억원 순증됐다. 특히, 이번 추경안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12조1,709억원이 반영됐으며,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이 6,000억원 증액됐다. 이에 달바글로벌(+10.29%), 에이피알(+8.49%), 제이에스코퍼레이션(+11.11%), 농심(+2.28%), BGF리테일(+2.81%), 이마트(+2.43%), GS리테일(+1.41%) 등 화장품/ 패션/의류 /음식료 /편의점 /소매유통 등 소비 관련주가 상승했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1.45%)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등에 상승했고, 신한지주(+4.76%), KB금융 (KS:105560)(+2.05%) 등 은행, 삼성화재(+1.85%), 삼성생명(+2.10%) 등 보험, 한국금융지주(+2.63%), 삼성증권(+1.57%) 등 증권, 삼성중공업(+3.12%), HD한국조선해양(+2.61%) 등 조선, NAVER(+2.81%), 카카오 (KS:035720)(+2.91%) 등 인터넷 대표주 등이 강세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 (KS:005930)(-2.53%)가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고, LG전자(-4.02%)가 2분기 실적 부진에 큰 폭 하락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3원 상승한 1,367.8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상승한 2.48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2.840%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7.11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은행이 7758계약, 2070계약 순매도했고, 금융투자는 1만492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18.09로 마감했다. 은행, 금융투자, 투신이 966계약, 486계약, 410계약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522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두산에너빌리티(+4.83%), 신한지주(+4.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3.34%), 카카오(+2.91%), NAVER(+2.81%), 삼성생명(+2.10%), KB금융(+2.05%), HD현대중공업(+1.48%), LG에너지솔루션(+1.45%), 셀트리온 (KS:068270)(+0.45%), SK하이닉스 (KS:000660)(+0.18%), 삼성물산(+0.1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전자(-2.53%), HMM (KS:011200)(-1.23%), POSCO홀딩스(-0.95%), 현대차 (KS:005380)(-0.95%),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87%), 기아(-0.50%), 현대모비스(-0.34%) 등은 하락했다.
사진=뉴스1
이날 코스닥지수는 0.34% 상승한 778.46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360억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0억, 723억 순매도했다.
시총 1위 알테오젠 (KQ:196170)(+11.05%)이 산도즈, 동사 기술 기반 SC제형 바이오시밀러 개발계획 공개 및 2대주주 코스피 이전상장 촉구 소식 등에 급등했고, 추경 예산안 확정 속 쿠콘(+28.32%), 웹케시(+12.39%), 유라클(+7.51%), 코나아이(+6.64%) 등 지역화폐 관련주가 강세 흐름을 보였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기대감 재부각 등에 다날(+14.64%), 헥토파이낸셜(+8.80%), 미투온(+5.52%), 한국정보인증(+4.36%)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도 강세 마감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에코프로비엠 (KQ:247540)(-3.65%), 에코프로(-3.52%), 대주전자재료(-4.59%), 천보(-3.56%)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했다. 젬백스(-4.73%), 에코프로비엠(-3.65%), 에코프로(-3.52%), 셀트리온제약(-2.51%), 레인보우로보틱스(-1.87%), 펄어비스(-1.80%), 에이비엘바이오(-1.59%), 에스엠(-0.92%), HLB (KQ:028300)(-0.91%), 휴젤(-0.83%), JYP Ent.(-0.42%) 등이 하락한 반면, 알테오젠(+11.05%), 파마리서치(+4.97%), 실리콘투 (KQ:257720)(+3.71%), 펩트론(+3.60%), 삼천당제약(+2.25%), 코오롱티슈진(+0.72%), 클래시스(+0.34%), 리노공업(+0.20%), 리가켐바이오(+0.17%) 등은 상승했다.
■ 미국증시
이날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일본 등 일부 교역국을 대상으로 고율의 관세를 고지한 서한을 발송했다는 소식에 관세 불확실성이 재부각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0.94% 하락한 4만4406.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2% 하락한 2만412.52에, S&P500 지수는 0.79% 하락한 6229.98에 거래를 마쳤고,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1.88% 하락한 5541.20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 발송 소식으로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양상이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7개국에 오는 8월 1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발송했다. 해당 서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게시되었으며, 수신인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 미얀마,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정상들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한국과 일본에 대해 각각 25%의 관세가 부과된다고 밝혔으며, 한국의 관세율은 지난 4월 2일 발표됐던 수준과 동일하고, 일본의 경우는 1%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이유에서든 대미 관세를 인상할 경우 "25%에 그만큼이 더 추가될 것"이라며 관세 보복을 경고했다. 이로 인해 관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고, 최근의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도 출회되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 기한을 8월 1일로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상호관세 유예는 당초 8일에 만료될 예정이었으나, 약 3주간의 추가 협상을 벌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브릭스(BRICS) 국가들의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국가들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 국가들의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국가들에 대해 예외 없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 개최된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참석 정상들은 공동선언을 통해 "일방적인 관세 및 비관세 조치의 증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95.3%로 유지했다. 9월 동결 가능성은 34.2%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29~30일에 7월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원유 수출가 전격 인상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93달러(+1.38%) 상승한 67.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 발송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으며,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도요타자동차 ADR(-4.02%), 혼다자동차 ADR(-3.86%), SK텔레콤 ADR(-7.76%), LG디스플레이 ADR(-8.31%) 등 뉴욕증시에 상장된 일본 및 한국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테슬라 (NASDAQ:TSLA)(-6.79%)는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겪고 있는 머스크 CEO가 새로운 정당 ’아메리카당’을 창당하고 정치에 더 깊이 관여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애플 (NASDAQ:AAPL)(-1.69%)은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고문이 언론 인터뷰에서 애플의 탈(脫)중국 움직임이 충분히 빠르지 않다고 압박한 가운데 하락했으며, 엔비디아 (NASDAQ:NVDA)(-0.69%), 마이크로소프트(-0.22%), 알파벳A(-1.53%), 메타(-0.09%) 등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예산·감세 법안’에서 이민자 구금센터에 대한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는 소식에 지오그룹(+4.50%), 코어시빅(+3.92%) 등 민간 교정시설 운영업체들은 상승했다.
■ 아시아증시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7월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0.56% 하락한 3만95897.68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5월 근로통계조사’(속보치)에 따르면, 직원 5명 이상 업체의 노동자 1인당 평균 명목 임금은 월 30만141엔(약 284만7,000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명목 임금 증가세는 41개월째 이어졌지만, 물가 변동(보유 주택 임대료 환산분 제외 기준)을 고려한 실질임금은 1년 전보다 2.9% 줄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특히, 실질임금 감소폭은 2023년 9월 이후 최대다.
종목별로는 美 관세정책 영향에 따른 수요 전망 불확실성 속 이익 전망치 하향 등에 야스카와 전기가 10.29% 급락했으며, 닛산자동차가 1,500억엔(약 1조4천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소식 속 4.91% 하락했다. 샤프(-2.52%), 스미토모화학(-2.10%), 도요타자동차(-1.25%) 등도 하락했다.
토요타(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7월7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미국 관세 불확실성 속 강보합권인 0.02% 상승한 3473.13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유럽연합(EU)과 중국이 의료기기 수입을 서로 제한하는 보복조치를 취하면서 양측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재무부는 이날 4,500만 위안(85억 7,700만원) 이상의 EU산 조달 의료기기의 수입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으며, 지난 달 EU가 중국에서 EU 기업을 차별했다는 이유로 중국 기업이 연간 600억 유로(96조 5,508억원) 이상 의료기기의 EU 공공 입찰 참여를 금지한 것에 대한 맞대응 조치가.
종목별로는 중국은행(+0.53%), 중신증권(+0.47%), 보리부동산(+1.12%), 상해자동차(+1.64%), 절능전력(+0.72%) 등이 상승한 반면, 중국인수보험(-0.56%), 중국국제항공(-0.40%), 청도하이얼(-0.93%), 중국알루미늄(-1.68%) 등은 하락했다.
홍콩항셍 지수는 0.12% 하락한 2만3887.83에, 대만가권 지수는 0.53% 하락한 2만2428.72에 장을 마감했다.
■ 전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엠에스오토텍(123040) - 그룹내 부품사업부 통합운영을 통한 경영효율화 제고 목적으로 Myoung Shin Fabricante De Carroceria Automotiva Ltda 지분 전량(285,578,590주)을 544.96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처분예정일:2025-07-31)
* 에스제이그룹(306040) - 보통주 39,180주(1.58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07-08~2025-07-11)
* 케이쓰리아이(431190) -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11.5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8.31%) 규모 공급계약(콘텐츠 개발) 체결(계약기간:2025-07-04~2026-01-31)
* 아세아제지(002310) - 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해지예정일:2025-07-07)
* 플루토스(019570) - 자기 전환사채 매도 결정(총 전환사채금액:50.10억원, 매도 결정 전환사채 금액:4.00억원)
* 플랜티넷(075130) - 보통주 794주(0.0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07-08~2025-07-14)
* 브레인즈컴퍼니(099390) - 기상청과 14.54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47%) 규모 공급계약(기상청 정보시스템 모니터링체계 구축) 체결(계약기간:2025-07-07~2026-01-03)
* 일정실업(008500) - 보통주 18,383주(2.2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07-08~2025-08-31)
* 환인제약(016580) - 보통주 1,000,000주(121.7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07-08~)
* 세방(004360) - 보통주 93,750주(14.4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07-08~2025-07-31)
* 폴라리스AI파마(041910) - 730.00억원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양수기준일:2025-08-07)
* 브이엠(089970) - 공시번복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결정시한:2025-07-30)
* 씨엔플러스(115530) -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 휴마시스(205470) - 주식회사 셀트리온이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등 소송 일부 인용 판결
* 원바이오젠(307280) - 김ㅇㅇ 외 1명이 제기한 매매대금 소송 제기. 김ㅇㅇ외 1명이 제기한 부동산가압류 소송 인용 판결
* KR모터스(000040) - 20.00억원(자기자본대비 6.13%) 규모 주식회사 옵티모 전환사채권 취득 결정(취득예정일:2025-07-08)
* 화인베스틸(133820) - 자기 전환사채 만기전 취득 결정(총 전환사채금액:24.60억원, 만기전 취득 결정 전환사채 금액:15.90억원). 자기 전환사채 만기전 취득 결정(총 전환사채금액:170.00억원, 만기전 취득 결정 전환사채 금액:183.43억원)
* 금호건설(002990) - 약 3,143억원(최근매출액 대비 16.42%) 규모 남양주왕숙 PM-3BL 및 남양주왕숙2 A-1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현대사료(016790) -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안내
* 세종메디칼(258830) -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안내
* KB제28호스팩(476470) - 피흡수합병(스팩소멸합병)으로 상장폐지(상장폐지일:2025-07-09)
* 삼영이엔씨(065570) -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제출
*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 -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 현대바이오(048410) -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박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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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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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