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코코아 원가부담으로 2Q 실적 부진-한국

사진=롯데웰푸드 인도공장(롯데웰푸드 홈페이지 제공)
[인포스탁데일리=김문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7일 롯데웰푸드에 대해 코코아 원가부담으로 인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시 실적과 관련해 "매출액 1조775억원(전년동기대비+3.2%), 영업이익 460억원(-27.4%, 영업이익률 4.3%)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것"이라며 "이유는 코코아 원가 부담 때문인데 2분기에는 초콜릿류 제품 가격 인상 효과가 일부 반영됐기 때문에 1분기 대비 부담은 완화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국내 사업과 관련해 "국내 사업 실적은 매출액 8433억원(+0.8%), 영업이익 295억원(-29.5%, 영업이익률 3.5%)으로 추정한다"며 "빙과 매출은 감소해도 건과와 식품은 가격 인상과 유지 판가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해외 사업에 대해서는 "매출액 2461억원(+12.2%), 영업이익 181억원(-16.3%, 영업이익률 7.3%)으로 예상한다"며 "푸네 공장 덕분에 빙과 생산능력 문제가 해소되고 가격 인상 효과가 반영돼 영입이익 감소폭이 축소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주가와 관련해 그는 "최근 주가는 바닥을 다지고 있다"며 "이는 코코아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을 충분히 반영한 수준이고 하반기로 갈수록 원가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문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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