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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소비자물가, 7월에는 오름폭 축소될 것···美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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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한국은행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한국은행이 향후 물가 흐름이 안정적인 추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은 2일 김웅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의 물가 상황과 향후 물가 흐름을 점검했다.
먼저 김 부총재보는 지난달 물가상승률에 대해 “농축수산물 및 석유류가격의 오름폭이 지난해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일시 확대되면서 2.2%로 높아졌다”며 “전월보다 높아진 것은 중순경 유가의 일시 급등과 농축수산물 등의 기저효과에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향후 물가 흐름에 대해 “7월에는 최근과 같은 국제유가, 환율 안정세가 이어질 경우 소비자물가 오름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근방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미국 관세정책, 중동정세, 여름철 기상여건 등 불확실성이 크고 생활물가도 높은 만큼 물가 상황을 계속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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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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