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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O) 임원들, ’AI 열풍 속’ 대규모 차익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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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공지능(AI)에 대한 투자 열기가 고조되면서 최근 매각 규모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전체 매각 금액 중 절반 이상인 5억 달러어치가 이달 들어 이루어졌다.
이는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시점과 맞물려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젠슨 황 또한 이번 주부터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 기술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면서 반도체 및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 열풍이 재점화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발표로 인해 미국 증시가 급락한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저점 대비 60% 이상 반등한 상태다.
시장에서는 백악관이 관세 완화를 위한 무역 협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회복세를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1.76% 상승 후 157.7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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