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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MU.O), 데이터센터 매출 2배↑…AI 수요로 실적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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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은 25일(현지시간)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93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조정 순이익은 21억8천만 달러(주당 1.91달러)로, 전년 동기의 7억200만 달러(주당 0.62달러)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실적 상승은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급증으로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마이크론은 AI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인 엔비디아의 협력사이기도 하다.
마이크론은 다음 분기 매출 전망을 104억~110억 달러, 주당 순이익(EPS)을 2.35~2.6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각각 99억9천만 달러(주당 2.04)달러를 예상한 월가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마이크론 주가는 0.52% 하락 마감 후 실적 발표 직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4% 상승했다. 올해 들어 수요일 종가 기준 마이크론 주가는 이미 50% 이상 상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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