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유무인복합체계 주목 확대…목표가↑-현대차

KT-1 2대가 비행을 하고 있다. 사진=KAI 제공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현대차증권은 25일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소형무장헬기(LAH) 기반의 유무인복합체계(MUM-T)에 대한 주목이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안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무인항공기(UAV)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동사의 MUM-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에어버스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유럽 내 유무인복합체계 수요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항공우주(KAI)는 현재 신속한 납품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유럽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파리에어쇼 2025에 참가해 유무인복합체계와 초소형 정찰위성 등을 선보이며 유럽으로 KF-21, LAH 등의 수주 확대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에 곽 연구원은 "동사는 후방석을 363kg 연료 탱크로 바꿔 항속거리를 늘린 단좌형 기종도 개발하고 있어 낡은 전투기를 운용하는 국가들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며 "그 이외에도 KF-21이 유럽 경쟁 기종보다 70~80% 수준 가격으로 150% 성능을 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뮬레이터 시장은 캐나다 방산업체인 CAE가 과점하고 있는 시장이나 동사의 시뮬레이터 역시 유럽과 중동, 동남아, 남미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어 차세대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동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와의 협력 타결에 따른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으로 불확실성을 제거한 상황"이라며 향후 수주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항공우주는 지난 24일 9만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
등록일 08.17
-
등록일 08.15
-
등록일 08.15
-
등록일 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