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장애 어린이 가족여행 지원

투데이코리아 - ▲ SPC그룹, 임직원 기부금으로 장애 어린이 가족여행 지원. 사진=SPC그룹

투데이코리아=김민성 기자 | SPC그룹이 임직원 모금을 통해 장애 어린이의 가족 여행을 지원하며 사회공헌에 나선다.

SPC그룹은 공익재단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어린이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애어린이 가족여행은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행사로, 프로그램 운영 비용은 그룹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장애어린이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관광지 방문, 바비큐,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룹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한 펀드를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장애 어린이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안정을 얻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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