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지스타서 신작 IP 대거 공개···“다채로운 경험 선사”

투데이코리아 - ▲ 크래프톤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에서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inZOI)’,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 등을 시연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크래프톤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크래프톤이 지스타에서 신작 IP들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크래프톤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에서 ‘하이파이 러시’, ‘딩컴 투게더’, ‘프로젝트 아크’, ‘인조이(inZOI)’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파이 러시는 탱고 게임웍스에서 개발한 리듬 액션 게임으로 23년 1월 출시 후 글로벌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은 인기 게임으로, 관람객은 크래프톤 부스에서 하이파이 러시를 체험하고 퀴즈쇼를 통해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는 딩컴 투게더와 프로젝트 아크에 대한 유저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딩컴 투게더는 호주의 오픈월드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2022년 7월 출시된 이후 스팀에서 꾸준히 긍정적 평가를 얻어왔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모바일 버전의 최초 시연이 진행된다.

프로젝트 아크는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 탑다운 뷰에서는 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경쾌한 페이스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스타 기간 동안 게임 인플루언서 및 e스포츠 선수들과 함께하는 대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인조이는 보다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또 다른 인생을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관람객은 인조이를 플레이하고 본인이 꾸민 아바타로 제작된 사원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 외에도 야외 부스를 통해 디지털 인재 양성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을 진행하며 ‘나만의 나침반 찾기’, ‘정글 로드’ 등의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데이코리아에서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