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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 의약품 수출 역대 최대…바이오의약품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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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1~3월) 의약품 수출이 유럽 바이오의약품 판매에 힘입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진=셔터스톡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이 기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이 약 65억달러(7145억원)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의약품 수출액은 25억6000만달러(3조5192억원)로 17.7%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의약품 수출의 65%를 차지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같은 기간 30.2% 늘었다. 독일과 헝가리로의 수출이 각각 228.8%, 112.1% 급증했다.
백신 수출도 브라질과 남수단, 콩고 등을 중심으로 37.7% 늘었다. 화장품은 기초화장품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며 전년에 비해 12.7% 증가한 25억8000만달러(3조5467억원)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다만 진흥원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대외무역환경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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