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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주요 자회사 업황 호조 등 상승여력 충분…투자의견 ’매수’-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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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LS, 주요 자회사 업황 호조 등 상승여력 충분…투자의견 '매수'-키움

LS(사진=인포스탁데일리DB)

[인포스탁데일리=김근화 기자] 키움증권은 4일 LS(006260)에 대해 주요 자회사들의 업황 호조, LS전선과 LS MnM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중장기 성장성 등을 고려했을 때 여전히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 20만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재개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4월까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동사 주가는 5월들어 LS일렉트릭 등 자회사 주가상승과 대선 후보들의 주식시장 활성화 공약 등에 힙입어 약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LS일렉트릭을 중심으로 LS전선 등 주요 자회사의 실적호조에 따라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1조2354억원으로 6년 연속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작년 사상 첫 연간 1조원대 영업이익에 진입한 이후 올해부터 조단위 이익체력이 본격적으로 유지 및 확대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LS전선은 국내와 미국에서 동시에 해저케이블 증설을 진행중에 있으며 두 공장의 증설에 따라 해저케이블 매출은 지난해 5000억원에서 2027년 1.1조원, 2029년 1.7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LS MnM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이차전지 소재사업이 계획대로 모두 투자될 경우 생산능력은 황산니켈 약 55만톤, 전구체 12만톤에 달하는데, 대략적으로 황산니켈 매출액 약 2.8조원, 전구체 매출액 2.4조원 등 최소 5.2조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규모"라고 추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자는 한국 주식시장의 주주가치 향상과 저PBR 해소를 위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며 "동사는 현재 전체 발행주식수의 14.5%에 달하는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어 이에 따른 중장기 주주가치 및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LS는 지난 2일 16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김근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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