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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컴(DXCM)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 내년 美 주력 시장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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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덱스컴(DXCM) 3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 내년 美 주력 시장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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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영 기자] 글로벌 의료 기기업체인 덱스컴(DXCM)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에 부합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덱스컴의 2024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 증가한 9.9억 달러로 시장기대치를 충족했다. 3분기에 사상 최대 신규 환자를 기록하였으며 매출총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4.2%p 하락한 59.7%를 기록했다. 덱스컴 원(Dexcom One)의 폼팩터가 G7으로 전환됨에 따라 G7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으나, 일회성 재고상각비용 2460만 달러가 발생했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G7의 생산량이 더 증가할수록 매출총이익률은 과거 수준으로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사는 2024년 연간 가이던스를 매출 40억~40.5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63%, 영업이익률 20%과 조정 EBITDA 마진 29%로 유지했다.

동사는 지난 분기에서 밝혔던 미국시장의 실적부진의 3가지 요소로 DME 채널에서의 부진, G7 보험 보장 확대로 인한 고객당 판매단가 하락, 영업망 개편에 의한 생산성 하락을 꼽았다.

김충현 연구원은 "DME 채널에서의 성장회복은 시간이 다소 필요해 보이나, 보험에 의한 고객 객단가 하락 이슈는 보험보장 커버리지가 100%에 가까워지면서 3분기를 정점으로 4분기부터 개선이 기대되며, 영업망 생산성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파악했다.

2025년에는 해외시장의 견조한 성장과 더불어 미국 주력시장의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는 가운데, 15일 사용이 가능한 G7 출시와 Stelo의 시장 침투가 실적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란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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