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대형 OLED 출하량 12% 증가, 성장 지속”

사진=유비리서치
올해 1분기 중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품은 차량용과 태블릿PC, 모니터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29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발표한 ‘중대형 OLED 디스플레이 마켓트랙’에 따르면 올해 1분기 OLED 패널 업체들의 중대형 OLED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었다. 매출액도 17.1% 증가했다.
애플리케이션별로는 태블릿PC와 모니터, 자동차, TV용 출하량이 모두 증가했고 패널 출하량은 소량 감소했다. 특히 자동차용 패널 출하량은 지난해 1분기 27만대에서 올해 1분기 81만대로 3배 증가했다.
업체별로 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이 10만대에서 54만대로 늘어났고, LG디스플레이, BOE, 에버디스플레이 등은 작년과 출하량이 비슷했다.
최근 BOE, 에버디스플레이, 톈마 등 중국 패널 업체들은 자동차용 OLED 프로모션을 펼치며 고객사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자동차용 OLED 출하량 예상은 300만대로, 2024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블릿PC용 OLED 출하량은 1분기 195만대로, 전분기 220만대 대비 25만대 감소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소량 감소했으나, LG디스플레이는 아이패드 프로용 패널 생산을 시작하면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출하량이 증가했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하이엔드 차량용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와 프리미엄 브랜드의 OLED 채택 확대가 맞물리면서, 자동차용 OLED 시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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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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