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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TV토론서 ‘전광훈 구속에 눈물’ 거짓말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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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TV토론에서 전광훈 목사와의 관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24일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과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김 후보의 주장이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사건의 발단은 이재명 후보가 김 후보에게 "전 목사가 감옥 갔을 때 눈물 흘린 관계"라고 언급한 데 대해, 김 후보가 이를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한 것에서 비롯됐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는 김 후보가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문수TV’에서 "우리 목사님 잡혀가면 절대로 안 되고"라며 울먹이는 영상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0년 사랑제일교회 예배 영상에서는 김 후보가 "전광훈 목사님이 계셨더라면 우리들은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선대위는 김 후보의 행위가 "국민의 객관적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이며, 공직선거법 제250조제2항이 금지하는 낙선목적 허위사실 공표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극우와 관계 청산을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김 후보는 적반하장 식으로 허위사실 유포죄를 거론하며 상대방을 거짓말로 몰아갔다"고 비판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앞서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도 고발한 바 있다.
이는 김 후보 선대위가 이기헌 민주당 의원에게 동의 없이 조직특보 임명장을 발송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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