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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산업계 ESG '맑음'… 현대로템 A+, 한화·KAI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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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올해 통합 A+ 등급을 받으며 ESG 평가에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재생에너지 전환과 수소 기반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인권경영과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해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추진 중이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감사위원회와 투명경영위원회를 통해 투명한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친화 경영으로 신뢰를 높였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ESG 종합평가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적 노력과 실천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KCGS ESG 평가 결과는 회사의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의 성과"라며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해 환경 및 사회, 주주가치에 기여하는 투명한 경영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AI 관계자는"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이 주목하는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ESG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며"특히 지배구조 분야 활동을 강화하여 향후 지속가능 경영에서 최고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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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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