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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톺아보기] 트럼프 이란 압박에 4일째 상승…WTI,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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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국제유가 톺아보기] 트럼프 이란 압박에 4일째 상승…WTI, 2.78%↑](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LYNXNPEC0Q0MJ_L.jpg)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에서 연설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문제와 관련해 이란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국제유가가 4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1.72달러(2.78%) 높은 배럴당 63.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2일 이후 최고치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67달러(2.57%) 상승한 배럴당 66.63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는 지난달 2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거래를 끝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사우디 투자 포럼’ 연설에서 이란 지도부가 핵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된다”며 “만약 이란 지도자들이 새로운 길을 거부하고 계속해서 주변국을 공격한다면, 우리는 ‘최대 압박’ 전략을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의) 석유 수출을 다시 0으로 낮출 것이고, 전에도 그렇게 한 바 있다”며 “그들은 사실상 파산 상태에 놓여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란과의 협상 여지도 언급했다. 트럼프는 “이란과 협상하길 희망한다”면서 “선택은 그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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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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