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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中 AI칩 시장 500억 달러 성장 전망…"화웨이에 뺏긴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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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황은 미국 정부가 자사의 고성능 AI 칩에 대한 대중국 수출을 규제하는 가운데, 이에 따른 우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황은 "중국은 매우 큰 시장이며, 앞으로 2~3년 내에 500억 달러의 잠재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미국 기업으로서 그 시장을 놓친다는 것은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수익은 미국으로 돌아오고, 세금으로 환수되며, 미국 내 일자리도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2022년 말 챗GPT가 공개된 이후 AI 붐을 타고 기업가치가 수조 달러 증가했다. 전 세계 AI 기업들은 지능형 모델을 학습·운영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GPU를 찾고 있다.
반면 최근 몇 달 동안 엔비디아 주가는 약세를 보이며 연초 대비 약 18%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회계연도에서 중국 시장에서 171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103억 달러) 대비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에는 중국에 판매되는 H20 칩 규제로 인해 약 55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개했다.
황은 해당 손실을 인정하면서도 "우리는 민첩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며, 미국을 위한 최선의 행동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3.1% 상승 후 117.0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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