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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검증나선다"…충남도, 2027년까지 보령에 ’위험시험·분석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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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검증나선다"…충남도, 2027년까지 보령에 '위험시험·분석센터' 건립

오는 2027년까지 보령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전기차 배터리의 화재 등을 시험하고 분석하는 전문센터가 건립된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탑재되는 배터리팩의 안전성을 검증하게 될 전망이다.

7일 충남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도 자동차분야 신규 기반 조성사업’ 공모에서 친환경차 에너지 저장시스템 안정성 고도화 기반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충남도청 전경. 출처=충남도

도는 국비 97억원과 지방비 143억원 등 모두 24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보령 관창일반산업단지에 전기차 배터리의 화재, 충격, 급속충전 등의 위험상황을 시험하고 분석하는 전문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배터리 안전성 시험은 물론 기술개발과 제품인증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구축된 튜닝지원센터와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미래차 핵심부품 평가·지원체계를 완성하겠다는 취지다.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위험 전문센터의 건립으로 충남이 미래차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배터리 시험기반을 구축해 관련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적극 지원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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