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 사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시 피해 100% 책임"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고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SK텔레콤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로 심려를 끼쳐 드리고 이후 수습 과정에서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혹시 모를 고객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SK텔레콤은 해킹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고객 안심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는 해킹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믿고 가입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서비스 가입 예약만 하셔도 피해가 발생하면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내걸어 고객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또한, SK텔레콤은 유심 무료 교체와 관련해서도 "더 철저하게 준비할 테니, 온라인으로 예약 신청 후 매장에서 연락을 받으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다만, 유심 교체 전에는 반드시 ’유심보호서비스’에 먼저 가입할 것을 당부하며 "해킹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입장문 말미에 "이번 사고로 고객님께 어떠한 피해도 생기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SK텔레콤의 적극적인 대응과 파격적인 보상 약속이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흔들린 고객들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과 실제 가입률이 향후 SK텔레콤의 위기 관리 능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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