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선 겨우 지킨 코스피, 외인 ‘팔자’에 약보합 마감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 사진=연합뉴스
2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보합세로 마감하며 2500선을 겨우 지켜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3포인트(0.62%) 내린 2505.8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포인트(0.17%) 오른 2525.62에 개장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은 홀로 7245억원을 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782억원, 1480억원을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KS:000660)(0.46%), LG에너지솔루션(0.30%), 삼성전자우(0.10%), KB금융 (KS:105560)(1.1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76%), 현대차 (KS:005380)(-1.16%), 기아(-1.18%), 셀트리온 (KS:068270)(-2.92%), 네이버 (KS:035420)(-0.56%)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60포인트(0.95%) 내린 684.85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2포인트(0.57%) 상승한 695.37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15억원, 269억원을 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홀로 2671억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알테오젠 (KQ:196170)(-2.42%), 에코프로비엠 (KQ:247540)(-4.60%), HLB (KQ:028300)(-2.24%), 에코프로(-2.68%), 파마리서치(-0.14%), 코오롱티슈진(-3.98%) 등은 하락한 가운데, 레인보우로보틱스(1.33%), 휴젤(2.29%), 삼천당제약(0.57%), 클래시스(4.6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신한투자증권 이재원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순매도에 약보합세를 보였다”며 “다만 호수출, 호실적 업종 및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지수 하방이 방어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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