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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국가대표 오광헌 감독,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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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오른쪽)과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신임 단장이 24일 ‘오광헌 단장 사령식 및 취임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그룹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보람그룹이 전날(24일) 서울시 중구 보람그룹 본사에서 열린 보람할렐루야탁구단장 취임식을 통해 오광헌 전(前) 여자탁구대표팀 감독이 신임 단장으로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오광헌 단장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보람할렐루야탁구단에서 활동하다 여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발됐다.
그는 지난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으며, 2년 반 만에 초대 감독직을 맡았던 보람그룹에 금의환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식에 참석한 최철홍 회장은 “기업이나 스포츠 구단 모두 최선봉에서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파리올림픽에서 이룬 성과로 탁구 거목이 된 오 신임 단장이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 단장은 “탁구인생의 고향인 보람그룹과 다시 함께 돼 감격스러운 마음이 크다”며 “탁구단의 리더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구단을 운영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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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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