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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테슬라 실적 '호조'에 2차전지 강세… 미국 IRA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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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uters. [STOCK] 테슬라 실적 '호조'에 2차전지 강세… 미국 IRA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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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NASDAQ:TSLA) 실적 호조에 이차전지주가 강세를 보인다. 미국 재무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 최종 가이던스에 배터리가 포함된 것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9시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00원(1.72%) 오른 4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 대비 2500원(1.08%) 상승한 23만4000원에 거래된다. 에코프로비엠은 1.47%, 에코프로는 1.92% 오름세다. 같은 시간 아모그린텍 (KQ:125210)(11.06%), 엠케이전자(5.43%), 삼영에스앤씨(5.17%), TCC스틸(4.65%), 엘앤에프(4.52%) 등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23일(현지시각) 뉴욕증시 장 마감 직후 실적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테슬라는 실적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을 251억8000만달러라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253억7000만달러를 소폭 하회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다. 주당 순이익은 72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58센트를 상회했다.

테슬라 호조와 더불어 미국 정부의 IRA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 최종 가이던스 발표도 영향을 끼쳤다. 미국 정부는 IRA 최종 가이던스를 발표하고 오는 12월27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IRA는 배터리, 태양광, 풍력발전 부품, 핵심 광물 등 첨단 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미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도입된 세액공제 제도다.

최종 가이던스에서 이차전지 셀은 ㎾h(킬로와트시)당 35달러, 모듈은 ㎾h당 10달러가 공제된다. 태양광 모듈, 셀, 웨이퍼, 폴리실리콘의 세액공제는 각각 W(와트)당 각각 7센트, W당 4센트, ㎡당 12달러, ㎏당 3달러 등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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