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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사내 명상 프로그램’ 도입···현정은 회장 ‘감성경영’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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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 - ▲ 사내 명상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현대그룹 임직원. 사진=현대그룹
투데이코리아=김민성 기자 | 현대그룹이 임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사내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현대그룹은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사내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임직원 25명은 매주 월요일 퇴근 후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 모여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90분간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현정은 회장이 강조하는 ‘일과 휴식의 균형’ 등의 감성경영 기조와도 취지가 맞닿아 있다. 현 회장은 평소에 ‘일과 휴식의 균형’ 속에서 임직원들의 잠재된 창이성 발굴에 대해 강조해왔다.
실제로 ‘한낮의 재즈콘서트’, ‘여름철 보양식 선물’, ‘직원들과 미술전 관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현 회장의 임직원 ‘마음챙김’을 위한 경영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관계자는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되찾고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만족도와 효과를 면밀히 살펴 맞춤형 명상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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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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