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 달러 암호화폐 사기 혐의 캄보디아 천즈,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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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그룹의 천즈


올해 37세에 불과한 천즈는 "광범위한 사이버 사기 제국의 배후자… 인간의 고통 위에 세워진 범죄 조직의 설계자"로 지목되고 있다.


옅은 염소수염과 앳된 얼굴 탓에 실제 나이보다 더 어려 보이는 그는,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막대한 부를 쌓았다.


지난주 미 법무부는 전 세계 피해자들로부터 수십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갈취한 캄보디아 내 사기 거점 단지를 운영한 혐의로 천즈를 기소했다. 미 재무부는 그와 연계된 비트코인 약 140억 달러(105억 파운드) 규모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이것이 "역대 최대의 암호화폐 몰수"라고 밝혔다.


천즈가 이끄는 캄보디아 프린스그룹은 자사 웹사이트에서 그를 "존경받는 기업가이자 저명한 자선가"로 소개하며, 그의 "비전과 리더십이 프린스그룹을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캄보디아의 선도적 기업집단으로 탈바꿈시켰다"고 주장했다. BBC는 프린스그룹에 논평을 요청했다.


그렇다면, 사기 제국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 미스터리한 인물 천즈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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