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사례
해선의 사기사례는
공익성을 위해을 작성됩니다.
언제나 이용자들의 입장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업체의 회유나 이익에 흔들리지 않고
1건의 삭제없이 사실만을 바탕으로 작해오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산업은 죽고…코인 투자자만 남았다[크립토 갈라파고스 한국]

128 조회
0 추천
0 비추천
본문

ⓒ 뉴스1


"요즘은 기술력 있는 곳들도 어려워요. 1세대 블록체인 기업들은 인프라 대신 개발해주고 지갑 대신 만들어주는 데만 매진했는데, 요즘은 블록체인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고객사들이 완전히 줄었잖아요."
 

최근 들어 해외 기업들의 리서치 의뢰만 받고 있다는 한 블록체인 리서치 기업 관계자의 말이다. 국내 시장에서는 수요를 찾아볼 수 없기에 해외 가상자산 프로젝트들의 의뢰만 받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기술에 대한 수요도 없는데, 리서치에 대한 수요는 더 없다는 것이다.

한때 '잘 나갔던'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흔들리고 있다. 그들의 주요 고객사였던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사업을 축소한 영향이 컸다. 국내 가상자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대기업부터 '몸을 사리기' 시작했고, 그 영향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고스란히 떠앉게 됐다.
 

국내 대기업, 블록체인 사업 축소…스타트업도 '휘청'
지난 2021년 '대체불가능토큰(NFT) 붐'이 일 당시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관련 인력 위주로 200여명의 경력 사원을 채용했다. 그랬던 위메이드가 최근에는 두 자릿수 규모로 인력을 감축했다.
 

또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엑스는 영위하고 있는 사업이 카카오톡 내 가상자산 지갑인 '클립'뿐이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사업을 독립 법인인 크러스트로 이관한 이후, 사업 범위를 점점 축소하더니 지난 8월 NFT 큐레이션 갤러리인 '클립드롭스'도 외부 기업에 매각했다.

이는 두 회사만의 일이 아니다. 최근 웹3에 뛰어들었던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사업을 점차 축소하는 분위기다. 규제당국의 철퇴가 국내 기업만을 향한다는 지적이 업계 내에 퍼지면서다.

한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2년 전 위믹스가 상장폐지됐을 때부터 업계 내에선 한국 기업이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물론 위믹스 유통량에 문제가 있던 건 사실이지만, 운영진의 정체조차 공개되지 않은 해외 밈 코인이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해외 '잡코인'에도 같은 잣대가 적용되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결국 사업을 축소하는 것은 국내 기업뿐이라는 것이다.
 

또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플레이투언(P2E) 게임 등이 막혀 있는 이례적인 규제 환경 또한 국내 대기업들이 사업을 축소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국내 시장을 발판 삼아 해외로 진출해야 하는데, 정작 국내에서부터 사업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이 같은 업계 분위기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고스란히 전해졌다. 지난 2022년 블록체인 기업 중 이례적으로 큰 규모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던 A사는 최근 인력을 절반 이상으로 줄였다. 한때 웹3 산업에 진출하는 대기업들 대부분이 A사 지갑 솔루션을 쓸 정도로 고객사가 많았으나, 웹3 진출 기업이 거의 사라지면서 매출도 크게 줄어든 탓이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더 심각하다. 이들 역시 스타트업이지만, 최대 4~5개만 남고 전부 사라질 위기다. 올해 7월부터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면서 코인마켓 가상자산 거래소는 줄줄이 문을 닫았으며 원화마켓 거래소 중 고팍스도 자본잠식에 빠져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이용자 보호법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현재 나온 법은 이용자보호법이 아닌 사실상 가상자산 거래소 단속법"이라고 토로했다.
 

남은 건 투자 열기뿐…거래 환경 더 악화될 수도

이처럼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이 모두 흔들리고 있지만, 국내 투자 열기는 크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최근 들어 '김치프리미엄(국내 가상자산 가격이 해외보다 높은 현상)'이 줄고, 1위 거래소인 업비트의 거래대금이 감소하는 등 예전에 비해선 열기가 덜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나 여전히 업비트는 일 2조원대, 빗썸은 일 1조원대 거래대금을 유지 중이다.

이에 국내에 블록체인 기업 생태계는 사라지고 투기성 자금만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이른바 '정보 거래자'인 법인, 기관투자자는 차단되고 개인 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거래소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소외된 오래된 코인들이 이유 없는 급등락을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미 위주의 투기성 거래를 하는 개인들이 많아지면 온라인 도박 게임과 같은 투자 환경이 조성된다"고 비판했다.

국내 가상자산 발행사 및 스타트업이 사라지고 있는 만큼, 해외 가상자산 프로젝트만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실한 가상자산들이 국내 거래소에 상장하면, '펌프 앤 덤프'를 통해 발행자와 유통업자만 배를 불리고, 순진한 개미들은 손해를 떠안는 구조가 된다. 2017년의 모습과 크게 달라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8 / 3 페이지
사기신고 및 사기 사이트
해외선물 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사기 피해를 입는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해외선물 사이트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기에 사기 피해 역시 여러 사이트에서 다양한 수법으로 나타납니다.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 피해를 입은 후에 보상을 받거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게 됩니다.
그렇기에 사기 피해를 입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많은 유저들과 공유하여 사기 사이트가 다시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기 피해는 남의 일이 아니라 모두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기 신고 및 공유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해선에서는 사기 피해를 입은 유저들이 사기 신고를 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신고가 추가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고, 또 다른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해선 사기 신고 방법
  • 01 구체적인 사기 피해 상황에 대해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02 사기 피해를 신고하기 위해서는 피해를 당한 사이트명, 사이트주소, 피해를 입은 금액 등을 구체적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 03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할수록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 04 사기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이 든다면 증거 사진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에 사이트 이용 내역이나 고객센터와 상담한 내용 등을 캡처한 후에 사기 피해 검증사진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05 사기신고 게시판을 이용하기 어렵다면 해선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사기신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기 신고 시에 피해 보상이 어렵더라도 신고 사이트에 대한 조사와 공유를 통하여 다른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해선 사기신고 게시판 이용방법
직접 사기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해선 사기신고 게시판을 수시로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사이트가 어떤 방식으로 사기 피해를 입히는지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여러 유저들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가 된 사이트를 찾아볼 수 있으므로 해당 사이트 이용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01 사기신고 게시판을 수시로 확인하여 사기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습니다.
  • 02 사기 수법을 잘 확인한 후에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03 사기 사이트를 확인한 후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합니다.
  • 04 사기 피해가 확인된다면 해당 사이트의 폐쇄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사기 사이트로부터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그 피해 금액이 적든 많든 관계없이 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억울한 피해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기 사이트로부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검증된 사이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만약 사기 피해를 당했다면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기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공유하여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많은 정보가 공유될수록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벤트


  • 글이 없습니다.
새 글
새 댓글
  • 글이 없습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
포인트랭킹
회원랭킹
텔레그램 고객센터
텔레그램
상담신청
카카오톡 고객센터
카카오톡
상담신청
먹튀업체 고객센터
먹튀업체
제보하기
알림 0